돌아가는 펭귄드럼 내가본 해석 리뷰
빨리 보고싶었는데 지금겨우 다 본 최애 감독 작품
생존전략-!!! 외치는것도 황당하지만 맘에들었었음..
나도 방금 다 봐서 어안이 벙벙함; 그래도 아는걸 설명해보겠음
결국 돌아가는 펭귄드럼도 칸바가 사랑하는 히마리를 택하는걸 가족놀이를 끝내는 걸로 표현하네
역시 근친에 가족소재는 빼놓을수없는듯
(그런데 칸바가 원래 나츠메가의 쌍둥이 장남이였잖아
쌍둥이 여동생도 돌아가는 펭드럼 같이 3각관계로 쌍둥이 오빠사랑하잖아
이쿠하라 감독 전작인 소녀혁명 우테나에서도 여동생이 학생회장오빠를 일반적이지 않은 수준으로 좋아잖아
이건 아쉬운듯.. 뭔가 표현하지못하고 끝난느낌..
마지막에 생명구원도 사네토시가 자기의 생명살리기 능력 시범용으로 으살려뿌고,, 존나 칸바 흐콰했는건 알겠는데 왜캐 자기 친동생들 한텐 냉랭한지???;;;; 최고로 이해안가는건 이거였다,,
최고로 멋졌는데 나츠메가 쌍둥이오빠 칸바 살릴라고 오프닝의 그 오지는 포ㅡ즈 지을때 .. 반함
아 존나 나츠메너무아쉽더라 감독이 여캐서사를 더 잘쓰는게맞는것같고,, 아쉽다.
앞부분에 계속 링고쨩의 스토커짓 잉여뻘짓 길다고 다들 싫타고 하던데 안노감독도 좋아해서 바로 눈치깠음ㅋㅋㅋ
안노가 에반게리온 결말을 못내겠다? 레이를 어캐해야할지모르겠다 이쿠하라한테 이캐서 오타쿠들 한테 레이도 임신할수있고 막갈수있고 그런 일반적인 사람이다! 라는걸 보여줘!! 라고 했다가 안노가 그건쫌,, ㅇㅈㄹ 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링고쨩의 비밀 프로젝트 (임신하기 두둥)
도 이해가 가더라
아 링고가 난 개인적으로 하고싶은말이 많음
링고 인생 너무 짠하더라
작중 가장큰 죄책감에 시달리는 쇼마보다 더
운명과 사랑에 그렇게 집착할수밖에 없던이유가 결국 자기 부모님과 가족의 행복에 걸려있는거잖아
그래서 그렇게 자기는 언니가 돼야만 한다고 정신병수준으로 매달리게 된 인물의 심리 개잘씀
이걸생각하면 또 난해하고 맥락없이 쓰던 감독이 링고짱 부분은 잘썼음;;
아 그리고 나는 작품 시작하자마자 운명운명 거려서 아 감독이
세일러문(절대벗어날수없는 가혹한운명, 다시태어나도 당신을 사랑한다는 우리는 운명이라는 그런 주제가 있는 세일러문)
이야기를 더 하고 싶었구나 싶더라
그리고 운명과 사랑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게 가장큰 이득이였음
제일 미스테리 뭔지 모르겠는건 쇼마네 부모님임;;;
이분들은 도대체 뭐지.. 후반에도 갑자기 유령으로 등장해서 이해안가고 어차피 사네토시도 다 유령이지만ㅋㅋㅋ
그 일본특유의 사촌끼리도 결혼한다잖아 그런 문화영향도 쫌 보이는듯
그리고 일일히 따지자면 다 따져야하는 맥락없는 펭귄들과(그냥 은유 비유 환장하는 감독이 애니 시리즈마다 곰,개구리요괴 같이 계속 붙이는듯), 펭귄드럼이라는 표현의 사랑 이타주의;;
크리스탈공주는 알고보니 모모카라뉘;;;;;성격이 웨,,
등등 그냥 이해를 포기하고 봄ㅇㅇ
아무튼 전체적으로 24화안에 모든소재를 표현하기엔 너무 짧았어
이쿠하라 감독도 생존전략 이 아니라 이타주의로 세일러문 소녀혁명우테나 같이 썼던 각본가 작가들 연출가들등 다 대려와서 같이 써라; 너무 회괴망측해,,
나도 아무말쓰고 이제 글끝낼께,,
세카이노 타메니....